충주서, 투병중인 퇴직경찰관 찾아 모금한 위문금 전달 가족 위로

입력 2017년07월26일 20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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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길상 충주경찰서장은 26일 오후 문대식 경찰발전위원장 등 3명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중심병원에 투병중인 퇴직경찰관 A씨(53세)을 찾아 충주서 직원이 모금한 위문금 4,172,000원을 전달하며 가족을 위로했다.

A씨 2013년 12월 11일 10시15경 충주시 신니면 선당마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교통수신호를 실시하고 있던 중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에 2차 사고를 당해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충주서 전 직원들은 A씨대해 안타까워하며 빠른 쾌유를 빌고자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모금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평소 성실하고 자신보다 주변을 먼저 챙기는 따뜻한 성품으로 주변에서 빨리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가족들을 생각하며 하루빨리 쾌유하길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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