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옹진군 소청도 및 소연평도에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지원

입력 2017년07월27일 23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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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도서지역 취약부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옹진군 관내 소청도와 소연평도에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각 243개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소화기는 화재 대응 시 초기 진화에 큰 도움을 주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즉시 알람을 울려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대응을 유도할 뿐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므로 주택 화재 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창립기념일이 있는 7월을 ‘행복나눔의 달’로 지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화재취약지구인 화수부두‧만석부두 괭이부리마을에 경보설비 설치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소방시설 취약 도서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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