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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15일동안 경찰서, 관내 중학교, 교육지원청 합동으로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집중 연합교외생활지도는 북부 관내 중학교 생활지도 담당부장,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육지원청 생활지도 담당장학사, 주무관, WEE센터 상담사가 다같이 참여하였다.

무더운 날씨의 여름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거리,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부평역 주변 및 문화의 거리, 부평 지하상가 일대를 다니면서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 및 생활지도를 하고 있으며,학생의 비행·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 중 만난 학생들에게 흡연예방, 유해업소의 학생 출입 금지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심향숙)은 “학교,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실시하는 합동교외생활지도를 통해 학생 비행 및 폭력사건을 미리 예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위해 다같이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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