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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서울F&B가 정통 융드립 컵커피 '카페 레몬트리'를 출시했다.

'카페 레몬트리'는 영국 커피의 전통을 컵커피에 담은 제품으로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아또, 망고라떼 등 4가지 맛이 있다.

모두 최고급 브라질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으며, 100% 유럽 정통 융드립 기법을 적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재현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타피오카펄을 넣은 망고라떼는 생우유와 망고가 조화를 이뤄 마시는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개발됐다. 250㎖ 대용량 컵과 영국 카페거리를 형상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이다.

서울F&B는 25년 동안 유제품을 생산해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서울우유, 빙그레, 코카콜라 등으로부터 수많은 브랜드의 커피를 위탁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서울F&B 오덕근 대표는 "1991년 봄 영국 브라이턴에 한동안 머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맛본 작은 카페 레몬트리의 커피 맛과 향 그리고 느낌을 잊을 수 없었다. 그래서 22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추억을 재현하고자 사랑을 전하는 카페 레몬트리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