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우리동네 소화기함 등 일제조사 실시

입력 2017년08월01일 20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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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지난 24일부터 2주간 관내 설치된 ‘우리 동네 소화기함’과 ‘보이는 소화기’105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소화기함’과‘보이는 소화기’는 재래시장 및 주택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여 골든타임 사각지대에 놓인 곳에 소화기를 비치, 누구나 손쉽게 사용해 화재 조기진압 및 확산 방지에 사용되는 소방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시 우리 동네 소화기함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가능여부 및 외관상태 점검,소화기함 주변 쓰레기 적치행위 정리 ,소화기함 내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으로 이뤄졌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우리동네 소화기함은 유사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니 평소 관심을 가지고 화재 발생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라며,”  “언제든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확인점검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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