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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최근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물가를 찾은 시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광주호상류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수상구조대 주요임무는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를 위해 수변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정부 3.0 추진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음주 후 수영, 수영능력을 과신한 무리한 입수 등으로 발생하는 만큼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구역을 벗어나지 않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6월부터 물놀이 안전지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비상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