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 제4차 이사회 개최

입력 2013년06월24일 23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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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녹색기후기금(GCF) 본부 대한민국 인천 유치 이후 처음으로 GCF 제4차 이사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GCF 4차 이사회에서는 GCF 임시사무국의 그간 활동보고와 사무총장 선출, 사업모델(BMF) 운영방안, 민간자본 참여방안, GCF 로고 등이 주요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기획재정부, GCF가 공동주관하는 GCF 제4차 이사회는 25일 비공식 회의를 시작으로 GCF 이사 및 대리이사를 포함해서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날인 25일 저녁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주재 환영리셉션이 GCF 본부가 들어설 G-Tower 23층에서 개최되며 이사, 대리이사 및 국제기구 관계자, 학계, 중앙정부 고위 각료들을 초청하여 GCF본부의 정상적인 출범을 위한 인천시의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대한 당부와 함께 GCF본부의 대한민국 인천 유치의 감동을 다시 한번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금번 GCF 제4차 이사회에서 사무총장이 선출되고 사업모델(BMF), 조직운영체계 등 GCF본부의 윤곽이 잡혀지게 되면 GCF 본부의 출범과 개도국 지원사업, 기금조성 방안 마련 등 향후 일정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GCF는 현재 독일본(Bonn)에서의 임시사무국 역할을 끝내고 금년 10월경 인천 송도에서 개소식과 함께 독립사무국으로의 체제를 구축하여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개도국의 기후변화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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