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 남이파출소,‘공·폐가 일제수색’

입력 2017년08월03일 19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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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 남이파출소(파출소장 최영수)는 여름방학·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일탈 범죄 · 성범죄 등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 제거 위해 관내 공·폐가 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수색을 실시하고 주민신고를 당부했다.

공·폐가는 청소년 비행 등 범죄의 장소로 사용될 소지가 높은 만큼 방학을 기해 탈선행위의 흔적 유무를 사전 면밀히 파악하고,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공·폐가 수색을 지켜 본 관내 주민들은 “방치된 폐가 때문에 지나다니기가 무서웠는데, 경찰분들의 활동 덕분에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남이파출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폐가 수색 등을 통해 주민들이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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