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署 학산파출소, 찾아가는 피서지 지문사전등록 서비스 실시

입력 2017년08월07일 12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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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 학산파출소(소장 변상기)에서는 7이리 오전10시 영동군 송호유원지에서 찾아가는 실종아동등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란 실종을 방지하고 신속한 발견을 위해 지문, 사진, 신상 정보 등을 사전 등록해주는 제도로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과 치매질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이 사전등록 대상이 된다.

특히나 미취학 아동 및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들의 관심도가 높은데, 아동들의 특성상 어리거나 당황하여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경우, 사전에 등록해놓은 지문 등 검색을 통해 손쉽게 부모의 정보를 파악하여 신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송호유원지는 여름휴가철을 이용해 캠핑이나 물놀이를 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가족단위 피서객이 방문하는 장소이기에  이 날 학산파출소는 현장에서 지문사전등록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전등록제의 취지 및 효과 등을 설명 하였다. 또한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 등 경찰관서에 방문등록 및 핸드폰 안전드림 앱 어플, 인터넷 안전드림(http://www,safe182.go.kr) 사이트 접속하여 사전등록이 가능함을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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