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화학물질 사고 대비 소방훈련 실시

입력 2017년08월10일 21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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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0일 현장대응 출동체계 구축 및 현지적응을 위해, 백송전자(남구 도화동)에 대한 ‘화학물질 사고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화학물질 사고 대비 소방훈련은 소방차량 3대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현장 도착률 향상과 대상물 주변 소방용수시설 위치 숙지, 화학물질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소방대원들의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백송전자는 화학물질 취급업체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유해화학물질 대응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인명구조와 재산피해의 최소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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