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다중이용시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 점검

입력 2017년08월16일 14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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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16일 오전 성범죄 예방 등 체감안전도 향상 관련하여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점검 했다.

이날 삼탄역 및 삼탄유원지 등 공용화장실 15개소에 대한 현장진단 및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또한, 몰래카메라 예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여 경각심을 제고하는 등 사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성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한 충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카메라 등 이용촬영 관련 성범죄 근절을 위해 몰래카메라 촬영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다중이용시설 개선 등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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