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인천항 입주기업 대상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릴레이 간담회

입력 2017년08월17일 15시3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소개 및 인재 채용 관련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1차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아암물류1단지 대우로지스틱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인자위),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의 공동 주최로 이뤄졌다.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 10여개사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최 기관이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사업 및 관련 서비스, 인천항 일자리 매칭 시스템, 물류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계획 등이 소개됐다. 이어 인천항 관련 기업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물류기업의 인재 채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는 9월 운영 개시 예정인 ‘인천항 일자리 포털’의 일자리 매칭시스템 활용방법과 청년고용창출 및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등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1월 개최예정인 ‘2017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내년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과 관련해 실질적 지원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토론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중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차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입주기업 외에도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 협력기업의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채용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인천항 기업들의 인재채용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인천항의 인재채용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을 수시 개최하는 등 항만물류 양성과정 수료자와 기업 필요 인재 매칭을 위한 가교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일 인자위와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수요조사 , 교육과정 개설․운영, 수료자의 취업 지원 및 알선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천항 기업의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