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도서민 응급환자 야간 하늘길 긴급후송

입력 2013년06월25일 18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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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봉도 생후 7개월 응급환자 및 덕적도 선원 긴급후송 -

 [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오상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관내 도서지역 응급환자들을 야간 하늘길로 긴급후송 하는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0시경 장봉도 거주중인 이모씨(35세,환자의 父)의 생후 7개월 된 여아의 오른팔이 움직이지 않자 장봉보건지소를 방문, 골절이 의심으로 신경손상이 우려되어 긴급히 대형병원으로 이송 정밀검진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즉시 헬기를 장봉도로 급파 인천 대형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조치 하였고,
 
또 지난 25일 새벽 1시경에는 덕적도에서 선원으로 일하는 장모씨(남,62년생)가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심한 복통을 호소, 덕적 보건지소에서 진단결과 급성 췌장염으로 긴급히 대형병원으로 이송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헬기편으로 신속히 후송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해양경찰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든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해상에서의 각종 긴급상황 발생시 해양긴급 신고번호인 ☎122(백이십이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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