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17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 실시

입력 2017년08월21일 17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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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3박 4일 간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인사혁신처장의 비상소집발령 통보에 따라 503명(필수요원164명, 일반직원339명)의 옹진군 직원들은 응소장소인 군청, 면사무소, 각 선박 등으로 신속히 응소하였으며 전원 시간 내 응소를 완료하였다. 
 

옹진군은 본청 지하 충무상황실과 관내 7개면에 각각 을지연습장을 설치하고 3개조 300여명이 을지연습에 참가한다.
 

비상소집 훈련 후 실시 된 응소보고회에서 조윤길 군수는 “오늘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17 을지연습의 막이 올랐다”며 “을지연습을  매년 실시되는 연례행사로만 생각하지 말고, 최근 나라 안팎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가운데 실시하는 훈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각별한 자세를 가지고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접경지역 주민 이동훈련을 실시해 주민대피훈련 뿐만 아니라 전면전 위협 등 발생 할 수 있는 최악의 비상 상황까지 고려한 주민들의 비상대응능력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제 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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