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차이나타운 보행환경개선사업' 완료

입력 2017년08월21일 17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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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차이나타운 보행환경개선사업(차도, 인도, 야간경관정비)추진을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 건설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민안전처에서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7년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에 중구가 선정되어 차이나타운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차이나타운 보행환경개선사업에는 총 사업비 15억 원(국비 7억 원, 시비 7억 원, 구비 1억 원)을 들여 지난 3월 첫 공사를 시작 지난 7월말 공사를 완료했다.

차이나타운 보행환경개선사업 주요공사 내용을 보면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송월동을 연결하는(인천역에서 공화춘 구간 (180m), 또 만다복 앞에서 송월동 4거리(360m) 구간)까지에 인도 신설 및 차도 확장 공사와 경관정비 사업을 정리했다.

한편, 차이나타운을 찿은 김 모씨(남 55세, 송월동 거주)는 그동안에는 차이나타운내 거리가 주말이면 불법주차, 거리노상 행위 등으로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정비사업으로 차이나타운이 친화적 거리로 변해 유명 관광지의 모양을 갖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 구간 보행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차이나타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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