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입력 2017년08월23일 14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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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김민호)에서는 금년도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였다.

이번 노란발자국은 진천군청의 협조를 얻어 상산, 삼수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와 화랑공원앞 등 보행자 밀집 지점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13개소에 55족을 설치한 것으로 , 어린이들이 등하교 시 횡단보도에서 보행등 신호를 기다리거나 진행 차량 통과 시 횡단보도를 넘어 대기하지 않게 심리적인 효과를 주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설치한 것이다.

또한, 진천경찰서는 진천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6개소(횡단보도 73개)와 노인보호구역 2개소(횡단보도 6개), 보행자밀집지점 8개소(횡단보도 20개) 등의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진천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는 매년 2건 이상씩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금년도도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이동식과속단속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스피드디스플레이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 차량 감속시설을 설치하고, 어린이 상대 교통안전교육과 운전자 상대 안전운전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여 진천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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