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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장 표순화)는 지난 22일 자녀들의 돌봄이 없는 독거노인을 가정방문하는 ‘별별꾸러미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인천시보듬지킴이사업에 공모하여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진행하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독거노인 30가구에 대하여 매월 2회(총 8회)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하여 건강한 간식 상자(별별꾸러미-과일, 반찬 등)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4회를 진행했다.
 

매번 위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반찬(불고기, 김치, 콩국수 등)과 간식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전달 받은 독거노인들은 맛있는 반찬으로 건강한 여름을 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표순화 협의체 위원장은 “지금까지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께 소박하지만 건강한 반찬을 지원해주고, 이를 받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누어주는 우리들이 더 큰 행복감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나누면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 남은 사업기간에도 더욱 더 정성껏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