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수안보 숙박업소, 온천 등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집중점검

입력 2017년08월23일 15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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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23일 오전 성범죄 예방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수안보 관내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점검 했다.

수안보는 관광특구로 지정된 온천지구로 약 30여개소의 사우나 시설이 밀집되어 최근 확산되고 있는 몰래카메라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이날 관내 여성사우나, 탈의실,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적외선 탐지기를 활용하여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숙박업소관리자에게 몰래카메라 피해사례와 설치유형 등을 설명하는 등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수안보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온천을 이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충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카메라 등 이용촬영 관련 성범죄 근절을 위해 몰래카메라 촬영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다중이용시설 개선 등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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