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서, 중앙공원 윷놀이 빙자한 도박행위 집중단속

입력 2017년08월24일 15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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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총경 이상수)는  청주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던 중앙공원이 최근 들어 윷놀이를 빙자한 도박이 성행하여 지난 14일 부터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계도활동을 하였으나  근절되지 않고 있어 21일부터 이러한 윷놀이 도박행위에 대하여 중점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윷놀이가 단순한 놀이에 그치지 않고 상당한 수준의 판돈이 오가며  특히, 일부에서 윷을 빌려 주고 말판을 써주면서 그 비용을 받고 있어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참여자는 도박 혐의로 수사하고 말판을 써주는 속칭 ‘말잡이’는 도박개장 등으로 강력한 처벌을 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중앙공원이 건전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전인 단속과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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