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 주안119안전센터는 지난 25일 주안역 1호선에서 실전을 가상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지하철역사에 대한 사전정보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현지적응 맞춤형 훈련을 통해 초기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차량 3대와 인원 20명이 동원되었다.
중점훈련사항으로는 역사 내 방재시스템을 통한 승강장 스크린도어 비상구 확인 , 다목적들 것을 이용한 인명구조와 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인명 및 대상물검색, 상황별 각종응급처치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대원의 사고수습처리능력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문사훈 주안119안전센터장은 “승강장 화재 시 승강장에 설치된 스크린도어의 개폐 및 비상계단을 활용한 승객 대피유도와 각종 다양하고 불리한 상황에서의 신속 정확 안전한 인명구조 등의 체계적이고 지속적 훈련이 필요하다며,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지하철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