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 배곧 신도시! 시흥시 민․관 합동 ‘제로시티’ 추진

입력 2013년06월27일 14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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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곧신도시 성공을 기원하는 ‘제2회 배곧 포럼’ 개최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16년부터 시행하는 정부의 제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흥 미래 100년, 믿음의 도시, 탄소 제로 시티를 지향하는 군자배곧신도시 성공을 기원하는 배곧 포럼을 시흥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명주 소장(제로에너지 기술연구소, 명지대)을 초청해 「제로 에너지 건축물과 녹색의 만남」이란 주제로 ‘유리 건축물은 왜 물먹은 하마인가?, 제로 에너지 건축물 실현 가능한가?, 저에너지&친환경 자재 사용, 도시가 에너지를 절약해야 한다’ 등을 강연했다. 강연에는 시흥 시민과 시청 직원, 직접 설계를 담당하고 추진할 방종화 시흥시건축사협회장을 비롯한 소속 건축사, 군자배곧신도시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주)한화건설, (주)오렌지이앤씨, 동명기술공단, 하도업체 등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흥시의 의지를 다졌다.

이충목 미래도시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도시 개발에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배곧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서남부 송도 맞은편에 있는 배곧신도시는 면적 490만㎡ 규모(서울 여의도의 약 1.5배)로 계획 인구 규모는 56,000명이며 2015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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