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 위험장소 노출된 대구경 수도전 50개소 영상검침장치 설치

입력 2017년08월30일 12시0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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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한 검침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한 장소에 노출된 대구경 수도전 50개소에 대하여 옥외 영상검침장치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옥외 영상검침장치는 기존 계량기 위에 영상센서를 부착하고 접속장치를 건물 외벽 등에 설치해 검침원이 휴대용검침단말기(PDA)로 영상을 확인·검침하는 장치이다.
 

검침원들의 사고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타 지역의 설치 사례를 비교·검토하여 인천에서는 최초로 설치하였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영상검침장치 설치로 검침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검침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검침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요금부과의 투명성을 확보해 신뢰받는 상수도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수도계량기위에 무전원 영상전송단말기 부착하고 접속장치로 외부 연결하여 디지털사진과 동영상 제공으로 정확한 검침 및 누수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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