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공감 토론회

입력 2017년08월30일 12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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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지난 29일 관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방과후학교 공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방과후학교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를 비롯하여 강사들의 요구사항과 청렴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남부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및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감 토론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방과후학교 공감 토론회는 방과후학교 강사를 교육공동체로서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 방과후학교 분야 클린 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용할 부분을 적극 수용하여 업무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된 자리였다.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은 토론회를 통해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의견을 접하고 그에 따른 담당자로서의 고충을 공감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외부 강사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토론회를 통한 교사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방과후학교 담당자 연수, 11월에는 방과후학교 지구별 멘토링 협의회를 운영하여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차영희 초등교육과장은 “방과후학교 담당자가 행복해야 학생, 학부모, 강사가 행복하며 모두가 행복한 남부교육,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토론회가 계기가 되어 모든 교육공동체가 협력하고 소통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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