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보건소, '재가암환자 통합지지 프로그램'4기 참가자 모집

입력 2017년08월30일 13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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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심리∙정서적지지 및 전반적인 치유 능력 향상과 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재가암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2014년 76,611명이 암으로 사망하였으며, 연간 약 22만 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관내 방문 대상자 중 재가암환자 현황은 2014년 398명, 2015년 258명, 2016년 235명으로 계양구에서는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하여 암환자의 정서적 지지와 올바른 정보습득으로 생활 속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인천 지역 암센터(길병원)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가암환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4기 운영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로 계양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매달 둘째, 셋째 주 금요일(9월 8일, 15일/10월 13일,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암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영양교육, 웃음치료, 운동요법, 명상치료의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암을 진단받은 관내 주민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환자의 치료 후유증, 신체적∙사회경제적 고통의 완화, 가족 구성원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암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참여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계양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노인건강팀(☎430-79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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