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9월 17일 대회의실에서 ‘반려동물 교실’ 열어

입력 2017년08월30일 13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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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반려 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크게 늘어나면서 반려견 등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도 증가함에 따라, 9월 17일 오후 2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동물의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반려동물 교실’을 연다.

 

이날 ‘동물농장’과 ‘개밥 주는 남자’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설채원 동물병원 원장이 반려견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와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해결책 등을 알려준다.

 

부평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구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509-6553~4)에서 강의에 참여할 구민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받지 않는다.
 

부평구는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과 동물 보호를 위해 인천에서 최초로 지난 2월 말 동물보호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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