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추진

입력 2017년08월31일 12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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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한 “클린도시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나날이 증가하는 불법 벽보 및 전단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일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노인의 일자리 창출 사업이기도 하다.
 

사업기간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이고,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중구 시내 8개동에 10명씩 배정하여 총 80명의 규모로 실시한다.

활동비는 월 27만원씩 지급되며 총예산은 1억1천4백만 원이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노인공익 활동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버스 정류장 환경정화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불법 광고물 정비사업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역사 관광의 도시인 중구 도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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