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관리

입력 2013년06월28일 15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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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농업시설물 중점관리로 피해를 줄입시다

[여성종합뉴스]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관리대책 중점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영농 종합 상황실을 운영, 수리시설 및 영농 시설물에 대한 관리 요령 등을 홍보하고 현장 기술 지도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벼농사의 경우 사전에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비닐 등으로 덮어 붕괴를 방지하고 흰잎마름병, 도열병, 벼멸구 약제를 미리 확보 해야 하며, 밭작물은 미리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채소류는 비오기 전에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하고, 고추는 지주 또는 개별지주를 보강해 쓰러짐을 방지하고 붉은 고추, 수박 등 수확기가 된 과채류는 서둘러 수확해야 한다.

아울러 농기계는 흙이나 먼지 등 오물과 습기를 없앤 다음 기름칠 해 바람이 잘 통하고 비를 맞지 않는 곳에 덮개를 씌워 보관하고 각종 클러치나 벨트는 풀림 상태로 두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이나 태풍과 같은 자연 재해 예방에 대한 홍보 및 지도를 통해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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