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인천향교에서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 1박2일’ 진행

입력 2017년09월05일 16시14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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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인천향교에서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 1박2일’을 진행한다.
 

인천향교 전통문화 삼색감동 체험의 2번째 테마로 진행되는 가족캠프는 오는 9월9일부터 10월28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우리가족 가가호호(家家戶戶)’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가족캠프는 2017년 문화재청의 살아 숨 쉬는 서원·향교 만들기 공모 선정 사업으로, 전통연희연구소 '창현'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조선시대 국립학교인 인천향교(인천시유형문화재 제11호)에서 옛 유생들의 전통사상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배우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함양과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화목과 결속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 향교 둘러보기, 선비들의 이야기 체험, 전통매듭 짓기 등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날은 가족캠프에서의 추억을 되살려 우리가족의 소중함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백일장과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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