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입점 대형 유통업 간담회 개최

입력 2017년09월05일 22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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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관내 대형 유통업체 책임자 20여 명을 초청해 균형 잡힌 지역상권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마트 등 6개 대형 기타식품판매업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4개 대형 쇼핑몰 내 식품관련업 480여 개소에 대한 식품사고예방 등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Clean Food 도시이미지를 제고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지역공헌 확대방안 및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연계 프로그램 ‘식품관련업 직업창출아카데미’ 참여와 채용계획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칫 경쟁구도에 있을 수 있는 업체 간 상생협력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뜻을 함께하고 의견 교환 및 상호입장 이해를 위해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연수구 대형 유통업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재능기부협의체 ‘드림릴레이’ 사업에도 함께 동참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상생과 적극적인 지역기여활동 참여로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면 연수구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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