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입력 2017년09월06일 14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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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2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폐쇄 행위에 대한 소방안전 저해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피난약자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11개소에 대해 현장지도 방문으로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피난취약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생명의 문 비상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관공서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긴 연휴기간 시민이 안전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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