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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5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계양구 참가선수단을 격려했다.

계양구에 거주하며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계양구 선수(감독, 코치 포함)는 총 34명으로 참가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장애인 참가선수 전원에게 340만 원의 격려금을, 전년도 체전 입상선수에게는 장비 지원 격려금 66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을 장애인 체육선수에게 지원하였다.

선수들은 “구에서 참가 선수단을 격려해주고 지원을 해줘 고맙게 생각하며, 이번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매년 장애인 체육선수의 지원을 강화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사상체조로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열리며 대회기간은 9.15.~9.19.(5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