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보이스피싱범 꼼짝마! 잠복중인 경찰관에게 검거

입력 2017년09월07일 18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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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김민호) 지난6일 오후3시50분경 피해자가 이어폰으로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며 광혜원파출소에 들어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고 말하였다.

이에 경위 이상현은 메모지에 글을 적는 방법으로 피해자에게 통화 상대방이 피해자를 만나자고 하는 장소 및 시간 등을 질문하게 하였다.

전화 상대방이 피해자에게 만나자고 했던 만승초등학교 주변에서 광혜원파출소 2팀 경위 이상현 외 4명 및 자율방범대원 황지호 외 2명이 잠복하던 중 같은 날  오후5시30분경 피혐의자가 우산을 쓰고 피해자의 옆으로 다가와 말을 거는 등 사기미수의 현행범인인 것이 명백하여 현행범 검거하였다.

피혐의자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을 통해 피해금원을 받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자로 6일 오후5시30분경 피해자에게 총 30,400,000원(미화 12,987달러와 한화 15,683,535원)을 요구하며 피해금을 받기위해 접선 도중 만승초등학교 근처에서 잠복중인 경찰관들에게 검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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