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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연수구 보건소는 최근 경주에서 열린 제16회 보건교육경연대회 교육발표부분에서 특별상(김민정, 간호6급)을 수상했다.
 

전국 시군구 보건소 보건 담당자, 대학교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보건교육에서 ‘잠복결핵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보건교육경연대회는 지자체 보건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역량강화와 건상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고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경연대회다.
 

이번에 대회에서는 8개 시군구에서 결핵, 전염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으며, 우울, 만성질환, 금연 등을 주제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백세를 추구하는 행복한 연수를 만들기 위해 이번 경연대회에서 발굴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우수제안 및 사업모델을 실제 현장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