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충주댐 수몰지역 벌초·성묘객 수송지원

입력 2017년09월11일 20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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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기간까지 안전하게 수송

[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 순찰정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충주호 수몰지역을 찾는 벌초‧성묘객들의 수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985년 댐이 건설되면서 댐 상류지역이 물에 잠겨 많은 수몰민이 발생했고, 이들은 명절 때마다 배를 이용해 벌초와 성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충주경찰서는 매년 순찰정을 이용해 벌초‧성묘객 수송을 지원하고 있고, 올해도 지난 주말 4회에 걸쳐 벌초객 20여명을 충주시 동량면(명오, 사기)일원에 수송했으며, 추석연휴(10월6일)까지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올 추석 연휴기간까지 순찰정을 이용하여 벌초‧성묘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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