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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총경 최기영)는 11일  사천동 소재 문화파출소에서 용정어린이집 7세 어린이 40명에게 “길을 건너기 전 왼쪽·오른쪽을 꼭 봐요”를 주제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보행할 때 신호등의 초록불만을 보고 좌우를 확인하지 않은 채 길을 건너는 경우가 많아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바르게 횡단보도를 보행하는 방법과 좌우를 확인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아이들에게 안전벨트를 바르게 착용하여야 하며 주차된 차량 주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해 전달하였다. 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는 “길을 건너기 전에 스스로 좌우를 확인하여 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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