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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오는 19일까지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석연휴 대비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최대 10일간의 긴 추석연휴를 대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총2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법령 위법사항 집중단속,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민간자율안전관리 능력 확인,  기타 화재위험요인, 피난상 장애요인 사전 제거 등 이다.

공단소방서 소방특별조사 전담반은 “연휴 기간이 긴 만큼 여러 가지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다중이용시설 관계자분들께서도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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