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구급대원 대상 외상환자 응급처치교육

입력 2017년09월14일 20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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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가천의대 길병원 유병철 교수를 초빙하여,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및 중증외상환자의 현장처치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병원 도착 전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요즘 실정에서 맞게 응급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구급활동 현장에서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을 위함이다.
 

심정지 환자는 현장에서 최초 신고와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구급대원들에게 현장에서의 심폐소생술 및 현장전문응급처치 등 구급지도의사를 통한 기술 연습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교육을 받은 구급대원은 “병원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는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정확히 숙지하였고, 평소 실전과 같이 훈련하여 현장에서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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