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마시란 해변가 불법고정광고물 일제 정비

입력 2017년09월15일 12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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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마시란 해변가의 불법 고정광고물로 인하여 관광지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는 LED전광판, 불법지주이용간판 등 각종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
 

구는 지난 8월 말까지 마시란 해변가의 불법광고물 소유주에게 자진정비(철거)하도록 안내하였으며, 불법광고물을 자진 정비할 때에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 자진정비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진정비에 불응하는 불법광고물 소유주에게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는 등 강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용유해변가의 불법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를 통하여 기초질서를 확립해 나가며,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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