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산악위치표지판 등 점검

입력 2017년09월18일 23시0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 119구조대는 18일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시 요구조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기 위해 문학산, 청량산 일대에 설치한 119산악위치표지판 및 구급함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119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표지판 번호를 119에 신고하면 이를 통해 요구자의 정확한 위치파악 및 신속한 출동이 가능토록 설치된 것으로, 응급상황시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까지 함께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등산객의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문학산, 청량산 등산로에 설치된 10개의 위치표지판의 훼손된 표지판 복구와 구급함 6개의 소포품 교체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단소방 관계자는“대부분의 산악사고는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본인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발생하니, 항상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실시하고 사고에 대비해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