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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20일 오전 성심학교를 방문하여 청각․언어 장애 아동 및 청소년 1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sns 등이 발달하며 학생 간 성범죄가 다양한 양상으로 증가하고 또래 간 장난으로 여겨지며 모방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학생들 사이 만연화 된 왜곡된 성가치관을 바로잡아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 분위기 조기 정착을 위한 것으로 특히 학생들에게 불법카메라 촬영·유포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여 불법촬영 행위는 장난이 아닌 범죄임을 주지시키는 예방 교육에 주력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장애인 대상 성폭력 등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불이익을 받거나 부족한 정보력에 의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내실있는 장애인 보호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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