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署, 유관기관․단체와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설치 합동점검

입력 2017년09월21일 08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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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에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관내 수영장과 공원 및 버스터미널 등지의 공중화장실과 탈의실 등 25개소를 대상으로전문 탐지장비를 이용,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 중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에 적극 대응하고자 경찰과 군청, 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홍보와 함께 점검활동을 펼친 것이다.
 

아울러 보은경찰서에서는 이달 말까지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집중신고기간 운영과 불법촬영기기 판매․유통사범을 단속 중에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지역 점검 신청도 접수받고 있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탐지장비를 적극 활용,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보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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