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이해도 평가

입력 2017년09월20일 23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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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은  20일부터 오는 25~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구급대원 13명(1급 응급구조사)을 대상으로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이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은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를 담당하는 119구급서비스에 대한 일반적 응급상황에서의 표준화된 절차와 지침 및 이송병원에 대한 선정 기준 등을 제시한 것으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평가는 최일선에서 응급환자를 처치하는 구급대원들의 구급활동에 관한 법령과 응급환자 처치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함양하고 구급서비스 표준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전반적 사항에 대한 객관식 50문항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소방서 구조구급팀장(소방경 강명원)은 “주기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해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모든 시민에게 고품질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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