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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는 지난 16일 2017년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쳤다.

중소벤처기업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센터·알마덴디자인리서치 가 주관한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직무환경 변화에 대비해 새로운 사업 분야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갈 이들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산업혁명시대 기술 트렌드, 문제해결방법론, 컨셉 도출·검증 등 디자인씽킹 과정을 통해 지난 7월부터 10주간의 과정을 거쳐 총 40여명의 청년혁신가를 배출해냈다.

본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과학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낸 청년혁신가들은 센터의 보육기업 등 기업의 채용 연계는 물론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센터의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통한 BM 개발·집중육성 지원을 받게 된다.

이경준 센터장은 “스타트업 육성 역사가 짧은 한국과 이러한 압축된 교육프로그램 통해 혁신의 트렌드를 속성으로 습득하면서 경험을 쌓아나간다면 혁신분야에서도 한국은 블룸버그 인덱스 2015년 결과 한국이 1등을 한 것처럼 혁신 세계에서 우뚝 설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