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립민속박물관와 ‘2019 인천민속문화의 해’ 사업 공동 추진 협약 체결

입력 2017년09월21일 12시4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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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1일  국립민속박물관과 ‘2019 인천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19 인천민속문화의 해’사업은 인천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관이 되어, 인천시 민속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및 정리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민속문화 유산의 발굴 및 보존, 콘텐츠 개발 등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다.
 

총사업 예산은 20억원(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이며, 올해부터 2019년까지 연차별로 인천 도시민속 조사, 마을박물관 조성, 유물구입, 특별전 개최 등의 15여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이 사업은 향후 인천 주민들의 지역 정체성 고양, 한국의 문화적 다양성 제고, 나아가 사회통합을 위한 문화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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