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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25일 오전 간석동 소재 ㈜빙그레 인천점에서 소방차량 4대, 인원 21여명이 동원된 가운데‘냉동창고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실제 화재를 가상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처능력 배양과 소방서와의 합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소화·통보·피난 등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 ,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보고 및 대원안전을 고려한 현장대응체계 확립,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의거한 훈련체계 확립 , 출동대별 임무 및 대응방법 숙지, 초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냉동창고 화재는 초기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재산과 인명 피해가 뒤 따르는 것이 사실”이라며 “관계자와 자위소방대원들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과 관심을 통해 대형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