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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민이 외면하는 '월미관광특구 퍼레이드' 중단 요구
시민단체, “ 죽음의 퍼레이드”될 수 있다. 들러리 의회 비판
등록날짜 [ 2013년07월03일 12시45분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구청의'월미관광특구 퍼레이드'가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구민들이 외면한 '월미관광특구 퍼레이드'행사를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강행하는 이유를 알수 없다는 지적과 월미테마파크 놀이시설 홍보 행사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30일은 기상청이 오존 주의보를 오후 7경까지 내린 매우 위험한 무더위 속에 해당구청장이 자신의 직계가족이 운영하는 월미도 놀이시설을 홍보하는 행사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는 지적과 목적과 명분이 석연치 않는 행사라는 관광객들의 지적과 혈세 낭비라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실정이다. 

지난 주말은 30도가 넘는 날씨로 오존 농도가 0.120ppm/hr 이상으로 사람이나 가축에게 까지 주의가 요구된다는 기상청의 오존은 농도에 따라서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발령하고, 1시간 평균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됐다.

또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면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방송도 있던 상황 또 서울시의 경우 오존주의보 발령과 함께 각급 시설 2만546개소와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SMS)에 등록한 시민 17만여명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시민행동요령 등을 전파하는등 시민의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 중구청은 구민을 위한 서비스는 고사하고  지난달 22일부터 관광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월미관광특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바람도 통하지 않는 캐릭터 의상을 입히고, 놀이시설 홍보차량등을 이용 해괴한 퍼레이드를 강행하고 있다.

또 구민들의 반응이 시큰둥하자 담당공무원들은 중구청 발주 문화 행사 출연 단체들에게  내년 사업을 위해...라며 퍼레이드에 동참해줄 것을 요구하는등 무모한 행사진행을 왜? 강행하는지 묻고싶다고 말한다.

구민 A모(66세)는 차이나타운→인천개항장 거리→중구청의 약 1㎞ 구간에서 근대 개항을 축하하는 퍼레이드카 행렬, 캐릭터와 함께 하는 신나는 행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를 펼치고 있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그런데 “시민이 왜? 외면하냐”고 묻고 “군대에서도 30도가 넘는 고온속에서는 모든 훈련을 접고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감시를 맡은 구의원들은 말도 안되는 행위를 하는 행정의 예산을 책정해주고 말한마디 못하는 무능한 의회라고 지적”하고 아무리 좋은 약도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되는 법이라며 전국이 무더위와 열대야로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더위에 지쳐서 무기력해지는 위험한 여름철 구민들을 누구의 목적을 위해 죽음으로 몰고 가냐고 질책했다.  

 구민 B모(56세)씨는 월미관광특구 퍼레이드'를 계획한 구청장과 해당공무원은 계획부터 잘못된 것 이라며 열대야 집중 무더위 속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옳다며 행사퍼레이드 바라보는 구민들은 행사 예산을 세워준 의회는 행정의 들러리만 하고 있다고 말하고 목적과 맞지 않는  퍼레이드는 K구청장의 사전홍보행사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관광객 G모(48세)씨는" 주요 관광목적과 다른 행진을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에버랜드도 아니고 이게 뭐 하는 행사냐며 최소한 거리 행진을 할때는 그에 맞는 목적과 의미가 부여되야 하는것 이라며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구민들의 건강을 먼저 챙겨야 하는데 죽음을 불사한 이런 퍼레이드를 계획했는지 심히 걱정스럽다고 말한다.

또 30%가 넘는 무더위에는 관광객들이 편리한 관광을 할수 있도록 배려해주는것이 덜 짜증나는것이라며  중구청은 관광객들의 입장을 생각지 않고  거리의 맡지않는  시민단체 연합H모 회장은 구민의 안전불감증을 해소 할 행정에 여름철 퍼레이드 행사 중단을 요구했다 .

폭염속 여름철 건강 주의보
고온 상태속에서 오는 일사병으로  잠깐사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전국에서 발생되고 있다.
호흡곤란, 피로감, 짜증, 무기력, 집중력장애, 식욕부진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작업장에서는 산업재해등
따라서 각 지자체들은 일사병 예방과 동식물의 여름나기 홍보로 국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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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녀 (lymin000@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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