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인천세관인』 이용운 관세행정관 선정

입력 2013년07월02일 22시29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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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개청 이래 최대 필로폰 밀수 적발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3.7.2.(화), 녹차로 위장하여 밀수입을 시도한 필로폰 6.24Kg(187억원 상당, 약 21만명 동시 투약분)을 적발하고 일본 야쿠자 조직과 연계된 운반책을 검거하여 구속 기소한 이용운 관세행정관(37세,여)을 “6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용운 행정관은 치밀한 분석과 끈질긴 추적수사를 통해, 여행객을 통해 필로폰 밀반입을 시도한 단일 건으로는 사상 최대량을 적발함으로써 대형 마약밀매조직의 밀수루트 원천차단 및 마약 청정국의 단속역량을 과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행정관은 지난 3월에도 녹차통 속에 은닉한 필로폰 64g(2억원 상당), 신발밑창에 은닉한 필로폰 210g(6억원 상당)을 적발하는 등 마약 단속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과시하며 마약 밀반입 차단에 큰 기여를 해 왔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6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된 이용운 행정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해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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