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퇴행성 관절염 예방 위한 관절강화 운동교실 시작

입력 2017년10월11일 16시30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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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퇴행성 관절염 예방을 위한 ‘관절강화 운동교실’을 시작했다.
 

숭의보건지소는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관절강화 운동교실을 오는 11월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운동교실은 관절 주변 조직에 무리를 주지 않고 관절을 강화할 수 있는 타이치 운동과 레크리에이션 체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관절강화 운동교실에서 배운 운동을 일상에서 규칙적으로 실천해 관절염의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고 주위조직이 퇴행하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최근에는 40~50대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관절강화 운동교실에 대한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 880-539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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