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도서관, 2017년 야간 인문학'올빼미'강좌 운영

입력 2017년10월13일 12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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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에서는 개관시간 연장 사업의 일환으로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올빼미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지난 9월 ‘이미지로 보는 서양미술사’ 강좌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올빼미 하반기 2차 강좌는 리얼인문학 대표  박소영 강사의 「유럽 인문학 여행」이 진행된다. 10월 16일 첫 강의 <프랑스 인문학 여행>에서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로 프랑스 문화를 엿보며 유럽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23일 두 번째 강의 <이탈리아 인문학 여행>에서는 괴테의 저서 ‘이탈리아 기행’을 살펴보며 유럽의 자연, 사회, 예술에 대해 이야기 해 볼 예정이다.

 이번 올빼미 인문학 프로그램은 총 2회차 강의로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이며,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 1실에서 진행한다. 

 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 김영란 관장은 ‘올빼미 인문학 강좌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인문학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 이용이 다소 어려운 직장인들이 인문학을 많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인문학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 또는 독서문화과 (☏510-7313/73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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