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4차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년10월13일 12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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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주안도서관(관장 이정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공모 사업을 운영중이다.
 

1차 강연 고규홍 교수의 ‘나무에 담긴 인문학’, 2차 강연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과학이란 무엇인가’, 3차 강연 김항배 교수의 ‘알쓸신우’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4차 강연은 ‘성리학과 자연철학 : 우리 선조들이 바라본 우주와 몸 그리고 미래’로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2시간 동안 주안도서관 평생학습2실(2층)에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이은봉 강사는 ‘중국을 만들고, 일본을 사로 잡고, 조선을 뒤흔든 책 이야기’, ‘고전서당 : 옛 성현들의 삶과 글 돌아보기’ 등의 책을 저술 했다.
 

10월 16일에는 ‘태극도 : 우주의 본질과 만물의 생겨남’, 23일에는 ‘음양오행 : 동서남북에서 인의예지까지’, 30일에는 ‘한의학 : 우주와 소통하는 몸’, 11월 6일에는 ‘사주팔자 : 미래를 알려주는 여덟글자’, 13일에는 ‘관계가 미래의 나를 바꾼다’ 란 주제로, 강연을 통해 성리학과 자연철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깊이 있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될 것이다.
 

또한 강의를 듣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며, 고등학생에게는 창의적체험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주안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문정신 고양을 위한 독서 인구 저변 확산 및 지역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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